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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나힐 야간 입장 - 베트남항공 탑승카테고리 없음 2023. 3. 24. 03:28
클*에서 바나힐 야간입장권+뷔페+맥주
포항 1인 38000원 정도에 구매했어요. 저희는
프라이빗 픽업차량 왕복서비스도 예약해서 전날
저녁 카톡으로 확인문자 받고 당일 체크아웃후 로비에서
기사님 만났어요. 다낭 사트야호텔에서 바나힐
주차장까지 차가 안막혀서 35분정도 걸리더라고요.
좀 일찍 도착해서 주스 한 잔 마시며 입장시간
기다렸는데 저희가 입장할 때 어마어마하게 많은
관광객들이 내려오고 계셨어요.헐~~
주차장에서 셔틀버스 타고 1분 정도 가니 매표소에
도착. 저희는 바나힐 야간 입장후 바로 다낭공항으로
가서 00:10 베트남항공 탑승 예정이라 캐리어를
매표소 오른쪽에 위치한 물품보관소에 맡겼어요.
무료이고 9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합니다
(무거운 캐리어 셔틀버스에 싣느라 힘들었는데
여러 분들이 도와주셨어요.제가 만난 베트남 분들
넘 친절하시더라고요) 매표소에서 케이블카 타는
곳까지 10분정도 걸어야 하네요.
※참 클*에서 QR코드입장권 구매하신분들 반드시
매표소에서 바코드티켓으로 교환하셔야 해요.
입장하는곳에 QR코드 인식기가 없어서 20분 넘게
대기했어요.다른 세 팀도 클*에서 QR코드 입장권
구매하셨다가 저희처럼 한참을 기다리신 후 들어
가셨어요;;
QR코드 사진 찍어서 매표소에 보내면 거기에서
확인후 바코드 보내주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.
그리고 뷔페 포함 구매하신 분들은 티켓 2장 잘
보관하셔야 해요.비어플라자 입장할 때 1장,
무료 맥주 받으실 때 1장 필요합니다.
케이블카 안에 한국어 팜플렛(지도)챙기시면 유용해요.
저희는 금요일에 방문했는데 첫번째 케이블카가
골든브릿지에 내려주네요.
야간 입장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진을 잘
찍을 수 있었어요. 비소식에 우비를 챙겼는데(호텔 근처
마트에세 600원씩에 구매) 우비 없었으면
큰 일 날 뻔했어요. 6월말인데도 비가 오니 엄청 춥더라고요.
두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.부슬비가 내려 실내 park에서
스윙,자이로드롭,5D체험,범퍼카.게임 등을 했는데 사람이
없어서 줄 안서고 바로 탔어요.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^^
다시 밖으로 나오니 비가 소강 상태라 운행을 멈추었던
루지(알파인, 슬라이드1.2)가 다시 운행을 하더라고요.
역시 줄 안서고 바로 입장.꽤 재미있는데 생각보다 짧아서
아쉬웠어요. 뷔페 이용시간이라 5:50쯤 비어플라자로 이동.
티켓 주고 입장.
그런데 여기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.
기대를 안해서인지 음식도 맛있더라고요.
스테이크랑 BBQ는 2번씩 먹었네요.
맥주 1000CC도 무료 포함. 흑맥주 마셨는데
스테이크랑 궁합이 좋았어요.
공간도 꽤 넓고 공연도 볼 만 했어요.
다만 소리가 너무 커서 이야기를 나누기는
힘들더라고요.
야간티켓 구매할 때 3~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되어
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 9시 케이블카가 막차였어요.
7:40에 도착했는데 20분 기다려서 8시 케이블카 탔네요.
그날은 7시 8시 9시 이렇게 운영한다고 했어요.
짐보관 센터 문닫기 전에 짐을 찾으시는 분들
내려가는데 소요시간 30분, 그리고 케이블카 운영시간
잘 체크하셔야 할 거 같아요.
짐을 찾고 보니 셔틀버스가 끊겨서 클* 카톡으로 매표소 앞 주차장 103번 앞으로 픽업 부탁드렸더니 5분 후쯤
친절하게 와주셨어요. 편안하게 다낭공항 제2터미널로
이동했네요. 차가 안막혀서 다낭공항까지 40분 걸렸어요.
(클*은 6시이후 100.000동 추가금 있어요)
공항에 도착 후 무료 신속항원검사 받고
(결과 바로 나왔어요) 체크인하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.
참 Q코드 작성하시고 검사 결과지 업로드 해놓으시면
귀국할 때 편하세요.
그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~^^